이슬람권을 위한 목요기도제목
[요한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요16:32-33)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1) 자기가 지은 백성과 사랑하는 제자들에게까지 배반당하고 홀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와 사단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불과 10여년 동안 절반의 기독교인이 떠나가고, 마지막 남은 몇 사람들까지 정든 고향을 등져야 하는 이라크 성도들에게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을 기억나게 하시고, 환난 중에 평안과 담대함을 얻게 하소서.
2) 파키스탄에서 한 해 수백 명의 젊은 기독교 여성들이 무슬림들에게 납치와 강제개종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기독교인 여성들을 보호해 주시고, 무슬림들이 생명과 인권,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역사해 주소서. 파키스탄 정부가 강제개종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게 하소서.
3) 최악의 핍박과 훼방이 있는 이란에서 오히려 수많은 영혼을 돌아오게 하시는 놀라운 소식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메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방송과 인터넷 등을 통해서 이란인들에게 더 널리 전파되게 하소서. 감옥에서 가혹행위에 시달리는 형제자매들에게 위로와 새힘을 주셔서 능히 이기게 하소서.
4)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끊임없이 교회와 기독교인 마을을 공격하고, 아직도 200여 명의 여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온 교회가 연합하여 금식과 기도로 이 난국을 헤쳐가게 하소서. 납치된 여학생들의 생명과 영혼을 친히 보호해 주시며, 주님의 권능의 손으로 속히 구출되게 하소서.
5) 2007년 아프간 사건 이후 한국교회의 선교적 헌신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이슬람권 선교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성도들에게 무슬림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져서 이슬람권 선교에 헌신하게 하시고, 선교를 원천봉쇄하려는 이슬람권 선교의 문을 열어 주소서. 현재 사역 중인 선교사님들이 성령과 영혼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이 있게 하소서.
6) 국내에서 복음을 영접한 무슬림 출신 선교사들이 이슬람권으로 역파송 되는 일들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교회가 국내 무슬림 선교를 더 적극적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외국인들을 섬기는 사역자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소서.
7) T국 기도의 집 선교사님들의 영육이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 안에서 아름답게 연합하게 하소서. 전도와 양육과 예배를 섬길 수 있도록 기도센터를 주시고, T 자매가 일꾼으로 자라게 하소서.
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10:10)
1) 17억 무슬림들이 참 목자 예수님의 복음으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도록 긍휼을 베푸소서!
2) 역사와 정세의 주관자 하나님께서 중동과 아프리카 나라들을 주관해 주시며,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약화되게 하소서. 터키 대통령 선거(8월)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가 당선되게 하시고, 신앙의 자유가 더 확장되게 하소서.
3) 이라크의 수니파와 시아파 간 극렬한 종교분쟁이 급기야 내전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무슬림들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참 평안을 알게 하시고 전쟁을 통한 이슬람국가 건설이 헛된 것을 깨닫게 하소서. 이라크 국민들이 전쟁의 고통과 절망 중에 참 하나님을 의지하고 돌아오게 하소서. 이라크 내전이 국제전으로 확산되거나 장기화 되지 않도록 개입해 주시고, 시리아와 같이 지하드 실습장이 되지 않도록 막아주소서.
4) 시리아 내전이 속히 끝나고 무고한 피흘림이 그치게 하소서. 국내외 난민들이 피난처를 얻게 하시고, 가난해진 많은 영혼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5) 이슬람권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아동과 여성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1년에 수천 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명예살인에 대해 무슬림들 스스로 거부하는 마음을 주시고, 명예살인을 막을 수 있는 법률이 제정되고 시행되게 하소서.
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6:12)
1) 인천시 남구 도화동의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취소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후속 조치들을 주님께서 관할하여 주시고, 이 땅의 거룩을 위해 앞장서 일하신 분들을 보호해 주소서. 무엇보다도 급진 이슬람이 이 땅에 터 잡지 못하도록 역사해 주소서.
2) 이슬람 원리주의의 가르침을 받은 서방의 젊은이들이 시리아 반군에 참여하여 테러를 훈련받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지각을 열어주셔서 미혹되지 않게 하시고, 참전 후 귀국한 청년들이 오히려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슬람 원리주의로부터 사회를 지키게 하소서.
3)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유럽 연합과 각국의 대책이 실효를 거두게 하시고, 이슬람의 실체에 대해 바르게 분별하게 하소서. 한국 정부와 위정자들이 유럽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고 지혜롭고 합당한 다문화 정책을 시행하게 하소서.
4)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슬람을 바르게 분별하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5) 한국교회가 올해 계획 중인 모든 이슬람권 단기선교와 선교여행들을 보호해 주시고 더 많은 기도와 준비로 성령의 인도를 받게 하시며, 오직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6) 2014년 제2기 역라마단 단기선교[6월 27일(금)-8월 6일(수)]를 성령께서 주관해 주소서. 엘리야와 같은 기도자들을 세워주시며,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수많은 영혼들이 참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모든 일정과 준비, 예배. 주변 이웃들과의 관계까지 친히 주관해주시고, 모든 기도자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7) 2014년 라마단 기간에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에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하게 하시며, 은혜와 진리의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로 올려지게 하소서!
|
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정보
슬픈 이라크 크리스천… 내전으로 모술서만 1000 가정 피난
국제오픈도어선교회 산하 단체인 월드와치모니터(WWM)는 이슬람 반군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 점령 이후 이라크 제2도시 모술에서 최대 1000여 크리스천 가정이 탈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술은 구약성경 요나 선지자의 ‘선교지’였던 니느웨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ISIL은 지난 10일 모술을 점령해 크리스천들이 살고 있는 마을까지 장악했다. 니느웨 지역은 몇 달 전부터 ISIL의 통제가 시작됐으며 이 때문에 수백 명의 기독교인들이 인근 수도원으로 피신했다. 현지 크리스천들은 겁에 질려 있으며 내전이 지속될 경우 모술 거주 크리스천 대다수가 떠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이라크인 A선교사는 이메일을 보내와서 “모술은 이라크 기독교인 50%가 넘게 사는 지역인데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위협 받고 있다”며, “많은 크리스천들이 난민이 되어 북부 쿠르드지역 아르빌과 두훅 검문소 등에 줄지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심판의 성읍이었던 니느웨가 구원의 도시로 변했던 것처럼 현지 크리스천들이 두려움 대신 평안과 기쁨으로 지낼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2014.06.17 국민일보 발췌)
이라크 내전의 조용한 피해자…오랜 전통의 이라크 기독교 사회
이라크 이슬람 종파인 수니파와 시아파 간 고래싸움에서 새우 같은 존재인 기독교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최근 모술을 수니파 무슬림 반군들이 점령하자 이 지역의 기독교인들은 그 북쪽 산악지대의 알코쉬 마을로 피신했다. 쿠르드족이 지배하는 알코쉬는 지난 10년간의 종파분쟁 과정에서 빈번히 기도교도들이 피신했던 곳이다. 이들은 종파분쟁이 격화되면 일단 이 곳에 피신했다가 잠잠해지면 자기네 마을로 돌아갔다. 그러나 최근 다시 알코쉬로 피신한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이제 고향으로 가지 않고 그곳에 눌러 살겠다고 말하고 있다.
이라크의 기독교는 기독교 초기부터 왕성했던 곳이나 교세가 점차 줄어들었다가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치명타를 맞았다. 지난 11년 동안 이라크 기독교인들의 최소한 절반이 이 나라를 떠났다. 2003년 미국 침공 전에는 이라크에 약 100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있었으나 오늘날 45만 명으로 줄었고 그것도 계속 줄고 있다. 종파분쟁이 치열할 때마다 그 불똥이 곧잘 기독교인들에게 튕겨서다. 이들은 자신들과 교회를 공격하는 수니파 무슬림들의 공세에 속수무책이었다. 그래도 남아서 버틴 기독교인들 가운데 상당수도 최근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모술을 비롯해 광범위한 지역을 장악하자 버틸 용기를 잃은 셈이다.
지난주 모술에서 약 160 가구의 기독교인들이 알코쉬로 피신했다. 알코쉬의 주민 6000명은 절반은 기독교인들이고 절반은 쿠르드족들이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쿠르드 지역이 자기네들에게 더 안전한 삶터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부 자이드라는 엔지니어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쿠르드 지역에서 사는 편을 택하고 있다"면서 "모술이 이라크 기독교인들에게는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도시였음을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이나 어쩔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출처: 2014.06.17. 뉴시스 발췌)
파키스탄(Pakistan) - 매년 납치되는 기독교인 여성 수백 명에 달해
"이슬람으로의 개종과 무슬림과의 결혼 강요 받아"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테러단체인 보코하람이 3백여 명의 기독교인 여학생들을 납치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 준 바 있지만, 사실상 수많은 기독교인 여성들이 세계 곳곳에서 납치되어 무슬림과 강제로 결혼하거나 신부로 팔려가고 있다고 한 국제 인권단체가 고발했다.
파키스탄에 소재한 연대와평화를위한운동(MSP)은 최근 조사 보고서를 내고 "매년 최소 1백 명에서 최대 7백 명에 이르는 12세~25세의 젊은 기독교인 여성들이 납치를 당해서 이슬람으로의 개종과 납치범이나 제3자와 결혼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겪고 있는 강제 결혼과 개종 사건들(Forced Marriages & Forced Conversions in the Christian Community of Pakistan)'이란 제목의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독교인 부모들이 딸을 납치당한 뒤에 경찰에 신고를 하고 소송을 제기하지만, 납치범의 가족이나 지인들은 여성이 스스로 결혼과 개종을 택했다고 주장하며 맞고소하고, 경찰과 법원은 무슬림인 납치범 측의 편을 들어준다는 것이다. 기독교인 여성들은 납치당한 뒤에 성추행, 강간, 강제매춘, 인신매매, 가정폭력 등과 같은 범죄에 노출되지만, 경찰이나 법원에서 진술 시에 납치범들과 다른 무슬림들의 보복이 두려워서 이들이 시키는 대로 증언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의 1억8천5백만 인구 가운데서 95%는 무슬림이며, 기독교인은 2%에 불과하다. 나머지 3%는 힌두교와 다른 소수종교를 믿는 사람들이다. MSP는 기독교인을 포함해서 많은 소수종교인들이 이와 같은 납치와 강제개종의 희생자들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역시 2014년 보고서에서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들의 납치와 강제개종 문제를 다룬 바 있다. 이 보고서는 대표적 사례로 14세의 소녀가 자신을 납치한 무슬림 남성과 강제로 결혼해야 했던 사례를 들었다. 이 외에도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차별 대우를 당하고 있으며, 전체의 80%가 노동 착취와 신체적 학대, 극심한 빈곤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이 이러한 범죄의 희생양이 되고 있으며 가해자들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고 고발했다.
파키스탄의 가톨릭 단체인 정의와평화를위한국가위원회(NCFJP)는 지난 2000년과 2012년 사이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강제개종의 사례만 해도 624건에 달하며, 많은 강제개종이 감춰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2014.06.12. 기독일보 발췌)
케냐 크리스천 마을에서 테러 발생해 48명 사망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알사바브 소행 의심
케냐의 해안 도시에서 테러가 발생해 48명이 목숨을 잃었다. 케냐군과 경찰은 15일 오후 8시경(현지시각) 무장 괴한 50여명이 휴양지인 라무섬 인근 해안 도시인 음페케토니(Mpekitoni)의 경찰서 한 곳과 호텔 4곳, 쇼핑센터 등에서 총격을 가하고 불을 질렀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족들의 증언에 따르면, 괴한들은 이슬람교와 소말리아어를 아는지 시험한 뒤 모르는 이들을 사살했다고 증언했다.
영국 오픈도어선교회는 최소한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하고, 사망자는 48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선교회 대변인은 “음페케토니는 관광지로 유명한 라무(Lamu)에서 고작 16마일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무슬림들 가운데서 기독교인들을 위한 섬과 같은 곳이었다”면서 케냐에 주둔한 평화유지군의 철수를 원하는 소말리아 무장단체가 이곳을 최우선 표적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번 테러는 케냐의 해안 지역과 소말리아와 국경 지역 근처에서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 비극이다.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한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나, 최근 해안 지역에서 테러를 저지르는, 소말리아 반군단체 얄사바브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2014.06.17. 크리스천투데이 발췌)
이란의 기독교 박해 상황
이란의 로하니 대통령은 전임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에 비해 온건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이란 내 기독교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산하 국제종교자유위원회와 Human Right Watch 등은 현재 이란의 기독교가 처한 상황을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최악으로 보고 있다.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CSW)도 “억울한 구속과 구금도 문제지만 그 안에서 교도관 등이 자행하는 불법적인 폭력 상황은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 내 위성방송을 통한 선교가 많은 성과를 얻고 있고, 가정교회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이슬람 신자의 은밀한 개종이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고, 이 부분에 대해 이란 당국이 긴장을 하고, 스스로 서명한 시민 및 정치적 권리에 대한 국제협약의 7조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구금된 죄수에 대한 고문과 잔혹하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금지하는 조항이다. 10조는 죄수도 인도적 처우를 받아야 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 받을 권리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란 정부는 헌법에 의해 시아파 이슬람, 순니파 이슬람, 조로아스터교, 유대교, 기독교에 대한 자유를 존중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자유를 인정한다는 전제가 붙는다. 그것은 앗시리아정교회, 사도교회 등을 믿어온 북부 소수종족에 대해서는 그들의 종교를 존중해 주고 있지만, 이슬람 주류종족인 파르시어 사용자들에 대한 개종 및 기독교 신앙은 철저하게 불허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에는 그나마 남아 있는 몇 안되는 파르시어 사용 교회를 완전히 폐쇄했다. 이는 이란의 주류종족인 파르시어 사용자들에게 기독교가 침투하는 것을 철저하게 막겠다는 의지이다. 그러나 파르시어를 사용하는 이슬람 신자들이 대거 기독교로 개종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란 지역을 향해 위성방송으로 복음을 전하는 SAT-7 관계자는 이란의 청취자로부터 방송을 듣고 회심했다는 간증편지가 도착하는데, 그 편지의 수와 양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이란 내에 그만큼 많은 청취자가 있고, 청취자에 비례해 그리스도인도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출처:2014.06.13. 매일선교소식 발췌 http://cafe.daum.net/igmic
이집트, 이슬람 모독 혐의 교사에 징역 6개월
이집트 법원이 이슬람교를 모독한 혐의한 기소된 콥트 기독교도 여교사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일간 알아흐람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항소법원은 이날 남부 룩소르의 한 초등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담당하는 디미아나 이마드(23) 교사에게 유죄를 인정해 이같이 판결했다.
이마드 교사는 지난해 5월 수업 도중 이슬람교를 모독했다는 학부모회 회장의 고소로 체포돼 기소됐다.
그는 그해 1심 재판에서 벌금 10만파운드(약 1천400만원)를 선고받자 곧바로 항소했다. 이집트 검찰도 1심 판결에 항소, 징역형을 다시 구형했고 이번 2심 재판에서 징역 6개월이 내려졌다.
이마드 교사는 당시 수업 시간에 (콥트 기독교도 교황인) 셰누다 3세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보다 낫다고 말한 혐의로 투옥됐다. 그러나 변호인은 “이마드 교사가 학생들에게 이슬람을 모욕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고 교과 과정에 맞게 고대와 중세, 근세의 종교적 차이를 설명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초등학교 교장도 법정에서 "이마드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집트에서는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정권 때부터 정치적 야권 인사들을 교묘하게 탄압하려는 조치로 '종교 모독 혐의'를 적용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이집트 일부 인권단체들은 이 혐의가 매우 모호해 정치적 탄압 도구로 이용될 수 있다며 폐지를 요구해 왔다. 인권단체에 따르면 2011년 이집트 시민혁명 이후 2012년 말까지 종교를 모독한 혐의로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 등 63명이 기소됐다. 이집트 형법 제98항은 어떤 형태로든 종교를 모독하는 이에게 최대 징역 6개월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출처:2014.06.16. 연합뉴스
“아프간 사태 전후로 교인들의 선교적 헌신 위축돼”
kriM 문상철 원장, 한국선교의 미니트렌드와 이슈들 분석
13일 열린 ‘2014 미션 리서치 포럼’에서 ‘한국선교: 미니트렌드와 이슈들(2006~2013)’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문상철 원장(한국선교연구원·kriM)은 “7년간 관찰되는 미니트렌드는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선교의 정체 상황을 본격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 원장이 다룬 선교사 숫자의 추이, 종교문화권별 추이, 사역 유형에 있어서의 추이, 한국 선교사들의 인적 요소에 있어서의 추이는 다음과 같다.
1. 선교사 숫자의 추이
한국 선교사의 숫자는 2006년 14,905명에서 2008년 18,035명, 2011년 19,373명, 2012년 19,798명, 2013년 20,085명으로 증가했다. 성장세를 분석해 보면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증가율은 5.19%였다. 구간별로 2006에서 2008년까지 13.11%, 2008년에서 2011년까지 2.41%, 2011년에서 2012년까지 2.19%, 2012년부터 2013년 1.44% 등으로, 점점 더 선교사 숫자의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문 원장은 “이 같은 성장폭의 둔화는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 시기에 일어난 중요한 사건으로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샘물교회 단기봉사팀의 피랍 사건이 있다. 이 사건을 전후해서 선교에 대한 일반인들의 우호적인 분위기가 부정적으로 바뀌었고, 그리스도인들의 선교적인 헌신이 위축되고, 교회들이 더욱 조심스럽게 장단기 선교에 임하게 되는 변화가 일어났다. 또한 장기적으로 정체된 교회 성장이 선교의 발전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 종교문화권별 분포의 추이
기독교권에서 사역하는 한국 선교사들의 비율은 2006년 29.1%에서 2012년 27.5%로 감소했다. 반면 이슬람권은 동기간 24.1%에서 26.9%로 증가했다. 공산권, 불교권, 기타 지역에서는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정령숭배권은 4.1%에서 2.7%로 감소, 힌두권은 3.8%에서 4.1%로 증가했다.
문 원장은 “이슬람권과 힌두권에서의 증가세는 한국선교가 계속해서 일반선교보다 개척선교의 기치를 내걸고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전반적인 개척선교의 비율은 29.6%에서 35.0%로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개척선교운동은 2000년대 중반 이후에도 계속해서 그 불길을 태우고, 한국선교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선교운동의 진취적인 면모는 한국교회 조류의 보수적 신학 성향, 선교 지도자들의 복음적인 비전과 선교관, 선교 헌신자들의 종말론적인 선교적 목표의식의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3. 사역 유형의 추이
교회 개척은 39.1%에서 45.3%로 증가, 제자훈련은 21.5%에서 16.1%로 감소, 교육사업은 9.2%에서 10.4%로 소폭 증가, 신학교육은 5.0%에서 6.6%로 소폭 상승, 순회전도는 4.4%에서 1.5%로 감소, 사회사업은 4.3%에서 3.9%로, 지역개발은 4.0%에서 4.2%로, 의료 사역은 3.5%에서 1.5%로, 비즈니스 및 기타 사역은 3.4%에서 9.2%로 증가, 성경 번역은 2.9%에서 1.4%로 감소하는 변동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영혼 구원과 직접 관련된 사역은 72.9%에서 70.9%로 소폭 감소했다.
문 원장은 “총체적 개념에서의 포괄적인 사역의 비중은 약간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선교운동의 선교학적 노선에 있어서 근본적인 변화라기보다, 효과적 및 전략적으로 선교지에서 사역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일어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교회 개척에 있어서의 증가세는 모든 종족에 교회를 설립하고자 하는 개척선교의 구체적인 목표와 관련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개발 및 비즈니스 사역 등에서의 증가세는 총체적 개념의 선교 이해와 연관된 것이다. 간접적인 사역의 방법이 복음화의 목표를 달성하는 면에서 더 효과적임을 발견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비즈니스 선교는 많은 지역에서 선교사의 합법적인 체류를 가능케 하고, 창의적인 사역의 기회를 창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 한국선교사들의 추이
한국선교사 중 여성의 비율은 50.3%에서 53.7%로 늘었다. 미혼자의 비율은 11.3%에서 13.8%로 소폭 상승했다.연령대를 분석해 보면, 20대 7.4%에서 4.4%로 감소, 30대 32.0%에서 17.9%로 현저히 감소한 반면, 40대 39.8%에서 42.2%로 소폭 증가, 50대 17.0%에서 28.4%로 현저한 증가, 60대도 3.8%에서 7.2%로 두드러진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50대 이상 선교사의 비율은 20.8%에서 35.6%로의 현저한 증가를 기록했다.
문 원장은 “이러한 경향은 한국사회에서 여성의 리더십 역할 상승, 또한 미혼자들의 역할 증대와 연관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0대 이상 선교사들의 증가는, 선교지에서 청춘을 보내고 나이가 들어가는 선교사들의 숫자 증가와 함께, 중년기 이후 떠난 선교사들의 숫자가 많아져서 생긴 현상이다. 이는 향후 선교사 은퇴가 큰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선교사 경력에 있어서는 4년 미만이 29.0%에서 25.2%로 감소, 4년 이상 8년 미만은 25.2%에서 28.2%로 증가, 8년 이상 12년 미만이 22.3%에서 15.3%로 감소, 12년 이상 16년 미만이 15.2%에서 12.8%로 소폭 감소, 16년 이상이 8.3%에서 18.6%로 현저한 증가를 기록했다. 특별히 16년 이상 사역의 경험을 가진 선교사의 비율이 현저히 증가하는 것은, 한국선교가 더 이상 신생 선교운동이 아니라 이제 상당한 경험을 가진 선교세력으로 발돋움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선교사들의 최종학력 정보를 보면, 고졸이 4.3%에서 2.8%로 감소, 대졸이 65.7%에서 59.6%로 감소, 석사학위 취득자가 25.7%에서 33.3%로 대폭 상승, 박사학위 취득자가 4.4%에서 4.2%로 소폭 감소하는 변동을 보였다.
문 원장은 “눈에 띄는 석사학위 취득자의 비율적인 증가는 선교사로 준비하면서 신학대학원을 비롯해 대학원 과정에 진학하는 경향과 연관이 있는 것이다. 다수의 한국 선교사들이 목회학석사(M. Div.) 과정을 마치고 선교지로 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연관된 현상으로, 한국 선교사들 가운데 목회자 비율은 35.2% 정도로 되고 있다. 그 부인들을 포함할 때 목회자 부부의 비율은 70% 이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이 선교지의 필요에 맞는 것인지에 대해 엄밀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 선교사들 가운데 국제선교단체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선교사의 비율은 18.6%에서 11.9%로 현저히 줄어들었다. 자생선교단체의 비율은 81.4%에서 88.1%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문 원장은 “이러한 현상은 국제선교단체의 모금 기준이 높은 점, 언어와 조직 문화에 있어서 서구적인 전통의 불편함, 후보자 선발 절차 등에서의 세밀함 등의 요인에 기인하였다고 보인다. 반면 국내 자생선교단체들은 한국 사람들의 구체적인 필요를 더 세밀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면, 한국적인 팀을 구성하고 정서를 공유하는 면, 교단 및 지역교회와의 관계적인 연관성을 끈끈히 하는 측면에 힘입어 발전해 가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분석했다.
문 원장은 이어 전략화·리더십·책무·재정·선교사 자녀(MK)·교육선교 등의 이슈들을 다루면서 “이 시기는 길게 보면 한국선교가 양적인 성장에 있어서 조정 국면에 접어든 시기로 기록될 것이다. 본격적으로 선진화를 이루기 시작한 전환기로도 기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2014.06.15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2905
|
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정보
이슬람 시아파 세력 '보복 대열'...중동전쟁 '일촉즉발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촉발한 이라크 내전이 중동 국가들의 이슬람 종파 간 전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옛 중동은 분열되고 있고 무엇이 그 지역을 차지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이라크 안팎을 넘나들며 계속되는 민병대·정부군·외국군의 싸움은 중동의 정치·종교적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최근 ISIL이 정부군 1700명을 학살했다고 주장하며 잔인한 사진을 공개하자 이라크에 인접한 시아파 중동 국가들은 분노를 표하면서 ‘보복 대열’에 줄을 서고 있다.
쿠웨이트 언론 KUNA에 따르면 16일 이집트 외교부 장관은 “테러리스트들(ISIL)의 잔인한 학살 행위를 비판한다”면서 “이집트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그 같은 야만적인 행위를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집트는 오는 18일 외무장관 회의를 개최해 이라크의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대응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아파의 맹주인 이란 로하니 대통령은 “이라크의 테러세력을 그냥 두지 않겠다”며 이라크 정부에 1만여 명의 병력을 즉시 지원했다.
그러나 수니파의 맹주로 꼽히는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날 이라크 정부를 비판하며 내각 회의를 열었다고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영신문 더내셔널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 압둘라 지즈 정보부장관은 16일 “이라크 정부가 써 온 ‘특정 종파 배제’ 정책이 국가의 안보와 주권을 위협했다”면서 ISIL의 공격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리야드 사우디 아라비아 외무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성명을 내고 “외국은 이라크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내정 간섭을 멈춰야한다”면서 이라크 정부에 군사 지원을 하고 있는 일부 국가들에 대해 경고를 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인접한 카타르도 대부분의 수니파로 이뤄져있다. 칼리드 알 티야 카타르 외무장관은 이날 “이라크가 수니파를 배척해 현재의 ISIL이 모술을 점령하는 지점까지 폭력사태를 야기했다”고 이라크 정부에 책임을 돌렸다. 요르단 타임스에 따르면 요르단 정부는 18일부터 이라크와 인접한 국경 부근에 전쟁 사태에 대비해 병력을 두 배로 배치하는 등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동 국가의 상황이 긴박하게 흘러가자 미국은 중재자 역할을 하고자 나섰다. 16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의 외무부 장관들에게 전화를 걸어 “계속 긴밀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인접 지역 국가들이 상황 및 ISIL의 공격 진전 상황을 알리자”고 제안했다고 한 익명의 국무부 고위 관리는 말했다.
출처: 2014.06.17.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617010009731
이라크 반군, 최대 정유공장 장악…에너지 수급위협
이라크 총리 부족 항전 촉구…정부군 탈아파르 탈환
외국인 건설노동자 100여명 납치보도…이란 성지 수호 다짐
이라크 북부를 점령한 후 남진(南進)하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이라크 최대 정유공장을 장악했다. ISIL은 18일(현지시간) 새벽 4시께부터 박격포와 기관총을 동원해 북부 살라헤딘주(州) 바이지에 있는 이라크 최대규모 정유공장을 공격했으며, 이로 인해 공장 내 창고 등이 불에 타며 거대한 연기구름이 형성됐다. 이들은 공장 내로 진입해 일부 시설을 파괴하기도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바그다드 북쪽 250㎞에 있는 이 공장은 하루 약 30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집계에 따라 이라크 전체 생산의 10%∼25%가량에 해당하는 양이다. 특히 여기서 생산된 에너지는 휘발유, 발전소 연료 등의 형태로 전량 국내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ISIL의 장악이 장기화할 경우 큰 혼란이 우려된다. ISIL의 계속되는 진격에 유전이 몰린 남부지역에 진출한 영국브리티시페트롤리엄(루마일라 유전), 러시아 가스프롬네프트(바드라 유전) 등 다국적 석유기업들은 철수 채비를 하고 있다.
ISIL의 공세가 시작된 이후 이라크 내 주요 유전지대와 정유시설에 대한 중앙정부의 통제권이 급속도로 약화하고 있다.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는 ISIL이 북부 모술과 티크리트를 장악하면서 발생한 혼란을 틈타 이라크 내 주요 유전지대인 키르쿠크 지역을 일찌감치 장악했다.
이날 키르쿠크 등에서는 터키인 15명과 인도인 약 40명을 포함, 최대 100명의 외국인 건설 근로자가 납치됐다는 터키 언론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이날 TV 연설에서 반군의 공세에 밀리고 있지만 패배한 것은 아니라며 "살인자들 및 범죄자들과 맞설 것을 부족들에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라크 정부군은 지난 16일 ISIL이 점령했던 시리아 접경 도시 탈아파르 일부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시리아·이라크 국경선을 지우고 그 위에 (원리주의) 이슬람 국가를 건설할 것을 꿈꾸는 ISIL에게 중요한 곳이다.
한편 시아파 맹주인 인접국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카르발라, 나자프, 카디미야, 사마라 등 이라크 내 시아파 주요 성지를 언급하며 "성지를 지키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해 적극 개입 의지를 내비쳤다.
출처: 2014.06.18. 연합뉴스
ISIL 이라크에 테러 기지 건설 우려… 미국·이란 이번 주 직접 대화
엄격한 이슬람 율법 적용되는 새 수니파 국가 건설 목표
현실화 땐 또 다른 9·11테러 발생
美·이란 이해관계 맞아떨어져 사태해결책 마련 움직임 가속
이라크 지역 30%를 점령한 후 수도 바그다드를 향해 진격하고 있는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의 봉기가 전 세계를 겨냥한 새로운 테러 근거지(Terror's new HQ)를 확보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이라크 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과 이란이 이번주 중 직접대화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국 공화당 내에서도 강경 보수파로 분류되는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15일(현지시간) CBS방송 등에 출연해 "지금 당장 미국이 ISIL의 진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또 다른 9·11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실상 내전에 들어간 이라크 사태를 두고 "지난 2011년 이라크에서의 철군 결정을 내린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실정 탓"이라는 비난을 가하고 있는 공화당 측 주장이기는 하지만 마냥 정치적 공세로만 치부할 수 없다는 게 주요 외신들의 진단이다.
10일 이라크 제2도시 모술을 시작으로 점령 범위를 늘려가고 있는 ISIL은 이번 봉기를 통해 수니파가 다수를 차지하는 시리아 북동부와 이라크 북서부 지역을 통합, 이곳에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담배·축구·음악·여성 활동 금지 등 엄격한 이슬람 율법이 적용되는 새 수니파 국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ISIL은 시리아 동부 지역에 테러를 위한 훈련 캠프를 운영 중이며 소속 대원 수백명이 유럽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 만약 이들의 목표인 새 국가건설이 현실화될 경우 "중동을 뛰어넘어 서구권을 겨냥한 지하드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다"며 "오사마 빈라덴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행했던 일들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고 이코노미스트는 보도했다.
특히 이 같은 목표를 위해 ISIL은 지난 수년간 주도면밀한 계획을 짰고 봉기 초반 1,400여명의 적은 인력으로 모술 등 이라크 주요 지역을 점령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에 가능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새로운 미국재단'의 브라이언 피셔맨 반(反)테러 연구원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오늘날 이라크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ISIL의 전신인) 이라크이슬람국가(ISI)가 오랫동안 실현시키려 애쓰던 목표의 결정판"이라고 말했다.
ISIL의 기원은 2004년 고(故) 김선일씨 피살 사건의 주범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알카에다 조직 '타우히드왈지하드'부터 시작된다. 이 조직의 지도자 알자르카위가 2006년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뒤 ISI로 이름을 바꿨다. 2011년 발발한 시리아 내전에 참여하며 급성장한 이들은 2012년 또 다른 알카에다 조직인 알누스라 전선과 통합했고 지난해부터 시리아·레바논·요르단·팔레스타인 지역을 뜻하는 명칭인 '레반트'를 추가해 ISIL로 불리고 있다.
이들의 잔혹행위가 도를 넘은데다 세력도 급격하게 불어나면서 올해 초 알카에다는 ISIL을 방출하기에 이르렀지만 이후 이들은 급진 수니파들을 추가로 규합, 활동반경을 넓혔다. 이들의 잔혹함을 증명하듯 ISIL은 15일 "지금까지 정부군 1,700명을 처형했다"며 피범벅이 된 수십명의 시체 사진들을 트위터에 올렸다. 나아가 ISIL은 이번 점령 과정에서 4억5,000만달러(약 4,590억원) 가량을 약탈했고 이들이 석방시킨 원리주의자 죄수 등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1만1,000여명까지 세력이 늘어나는 등 보폭을 늘려가고 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반면 ISIL의 진군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이란이 이번 사태해결을 위해 이번주 내 직접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 정부 당국자는 "미국이 이라크 사태와 관련해 이란 및 지역세력들과 논의하는 것은 긴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같은 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서신교환을 했으며 "이란은 이라크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WSJ는 전했다. 시아파의 맹주 격인 이란은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이끄는 이라크 시아파 정부를 보호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확산을 막으려는 미국과 이해관계를 같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리아 정부군은 이라크 정부와 공조해 ISIL의 주요 기지 공격에 나섰고 이라크군도 반격에 나서 최소 279명 이상의 ISIL 인사를 사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출처:2014.06.16. 서울경제
시리아도 이라크정부와 전격공조…반군기지 폭격
시아파의 맹주 이란에 이어 시리아 정부도 이라크 사태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이라크 내전이 중동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15일(현지시간) 시리아 공군이 이라크 국경과 인접한 라카와 하사케에 있는 '이라크ㆍ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기지들을 상대로 폭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ISIL은 당초 시리아 반군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나 지난 1월 반군의 유명 의사인 아부 라이안을 살해한 것을 계기로 다른 반군들이 ISIL과 전쟁을 선포해 연일 격전을 벌이고 있다.
시리아 반군 세력은 ISIL, 세속주의 세력인 자유시리아군(FSA), 온건 이슬람주의 세력 이슬람전선, 쿠르드족 반군 등 4대 세력으로 구성돼 있다. 쿠르드족도 다른 반군 세력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쿠르드족은 자치정부 수립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정부군뿐 아니라 반군과도 수차례 교전을 벌여왔다.
시리아 반군들 사이 내분이 심해지자 이를 '어부지리'로 활용하려던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지금까지 ISIL의 세력 확대를 눈감아 주고 있었다. 하지만 ISIL이 이라크군에서 탈취한 탱크 등 중화기들을 시리아 내부로 반입한 사실이 확인되자 폭격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ISIL이 시리아 정권에 실질적인 위협이 된다고 판단한 셈이다. 라미 압델 라흐만 SOHR 소장은 "시리아 공군의 공습은 이라크 당국의 협력을 얻어 이뤄지고 있다"며 "이라크군도 ISIL 등 반군세력이 장악한 이라크 북부 지역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ㆍ이란ㆍ시리아 정부의 공공의 적이 된 ISIL은 그들의 잔혹성을 숨기지 않고 국제사회에 드러냈다. ISIL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시아파 군인 1700명을 집단 학살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민간인 복장을 한 수십 명의 남성 포로들이 촬영돼 있었다.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최근 몇 년 동안 시리아나 이라크에서 발생한 최악의 학살로 기록될 수 있다. 지난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지역에서 화학무기 공격에 의해 벌어진 집단학살의 희생자인 1400명을 넘어선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건이 이슬람 시아파의 보복 공격을 불러 이라크 내전의 성격을 대량학살전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 사진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도 "이들의 학살 주장 자체는 이 테러리스트들이 표방하고 있는 피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ISIL이 중동 지역을 벗어나 유럽에서 조직원을 모집하던 정황이 포착됐다. 스페인에서 이라크와 시리아에 보낼 무장대원을 모집하던 ISIL 조직원 8명이 체포됐다고 16일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국적 각 1명, 모로코인 6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싸울 ISIL 조직원 모집 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ISIL이 수도 바그다드를 향해 진군하면서 미국이 바그다드 주재 미국대사관의 경비를 강화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 관리는 "미 해병과 육군 병력 50~100명이 바그다드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미국 정부가 '앙숙'인 이란과의 직접 대화를 준비 중이라고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같은 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서신교환을 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란은 이라크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 내 대표적인 보수주의자인 알리 샴하니 이란 국가 최고안보위원회 의장은 이라크 사태에 대한 이란과 미국의 협력을 일축했다. 샴하니 의장은 미국과 이란의 협력에 대해 "이는 심리전의 일부로 비현실적"이라며 "이 같은 정보는 서방 미디어에 의해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제사회는 일제히 ISIL의 잔인한 공격을 비난하고 있지만 파병 등 적극적인 개입에는 부정적이다.
출처:2014.06.16. 매일경제 http://vip.mk.co.kr/news/view/21/20/1169065.html
<"작년에만 암살 1천번" 했다는 기업형 무장단체 ISIL>
'테러 성과보고서' 발간·트위터 선전 등 조직적 활동
이라크를 내전 위기로 모는 급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단순한 무장단체보다는 테러를 판매하는 기업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왔다.
ISIL은 2012년부터 매년 테러 및 암살 횟수 등을 공개하는 연례 성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등 조직적인 기업과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ISIL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이라크에서 1천 건의 암살, 4천 건의 사제 폭발물 설치 등 총 1만 건의 활동을 벌였다. 또 급진주의 수감자 수백 명을 풀어줬으며, 배교자 수백 명을 개종시키기도 했다고 ISIL은 보고서를 통해 주장했다. 이 같은 보고서는 ISIL이 오합지졸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수니파 국가를 건설하려는 목표를 지닌 체계적인 군 조직처럼 묘사하고 있다고 FT는 설명했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의 제시카 루이스 연구소장도 "ISIL은 자신들이 군대처럼 작전을 수행하며 국가 건설이라는 포부를 갖고 있다는 점을 단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ISIL은 이 목표를 이루고자 수니파가 많은 이라크 지역을 장악할 것이라는 목표를 드러냈으며, 실제로 이라크 북부 니네베주(州)의 모술을 장악하기 위해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라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ISIL의 공격이 우발적인 폭력행위가 아니라며 "암살로 사령관들을 제거하고 사기를 꺾으면서 꾸준히 이라크의 군·경을 약화시켜왔다"고 설명했다. 또 ISIL은 트위터 등을 활용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세계 각지에 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시리아에서도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들이 건설하려는 국가의 원형을 묘사했으며 지난 10일 모술을 장악하고 나서는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충격을 줄 수 있는 사진들을 쏟아냈다.
워싱턴근동정책연구소(WINEP)의 에런 제린 연구원은 이런 ISIL의 SNS 활용 방법을 두고 "ISIL은 미국 대다수 회사보다 더 세련됐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2014.06.18. 연합뉴스
< ISIL, 각종 범죄로 자금조달…수억 달러 보유 추정>
이라크를 내전 위기로 내몬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는 은행털이와 강도, 인질 납치, 밀수 등 각종 범죄로 막대한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17일(현지시간) ISIL이 '마피아 전술'을 사용해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미국의 테러 담당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ISIL도 초기에는 탈레반이나 수니파 민병대처럼 쿠웨이트와 카타르 등 걸프 산유국의 자산가들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조직을 운영했지만, 지금은 외부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다. 미국 관리들은 ISIL이 조직원 모집이나 무기 구매 등에 필요한 자금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어 걸프국의 자금이 시리아와 이라크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더라도 ISIL이 수년 동안 활동하는 데 필요한 자금조달을 막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ISIL의 자산은 대부분 은행털이와 강탈, 강도, 밀수 등 범죄행위를 통해서 조달한다"며 "외부 기부자들의 지원도 있지만, 자체 조달하는 것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FP는 서방 정보 당국들이 추정하는 ISIL의 자산 규모는 적게는 1억~2억 달러(약 1천20억~2천40억원)부터 5억 달러까지 다양하다고 전했다. 특히 ISIL은 최근 장악한 모술과 키르쿠크, 탈아파르 등지에서 은행을 털고 이라크 정부군이 도망가면서 버린 장갑차와 무기, 탄약 등을 확보해 자산이 더욱 늘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5일 이라크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ISIL이 모술을 장악하기 전에 보유한 현금과 자산은 8억7천500만 달러였으며 모술에서 추가로 확보한 현금과 무기 등은 1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이라크 정보당국이 최근 모술 인근의 ISIL 고위직 은신처를 습격해 확보한 자료를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들과 함께 분석해서 추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AFP는 최근 미국 정보 당국이 의회에서 비공개로 보고한 자료에서 ISIL이 모술의 은행에서 4억 달러 이상 강탈한 것으로 추정됐다는 기사들은 과장된 것이라고 전했다.
ISIL의 자산 규모를 두고 다양한 추정이 있지만 ISIL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급진 세력임은 달라지지 않는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이 지난 4월 발표한 보고서로는 ISIL은 시리아의 하사카와 유프라테스 유전지역을 장악했으며 탈아비야드의 정유공장 6곳에서 정제한 휘발유와 경유를 터키로 밀수출해 월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ISIL은 시리아에서 외국 언론인 등을 납치해 몸값을 챙겼으며 지난 11일에도 모술에서 터키인 화물차 운전사 31명을 인질로 잡아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
출처:2014.06.17. 연합뉴스
< ISIL, 이라크 점령지서 '탈레반식' 통치 나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로 진군하는 급진 이슬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점령지역서 탈레반식 통치에 나섰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 등은 14일(현지시간) ISIL이 이라크 제2도시 모술을 장악한 지 이틀만인 지난 12일 니네바 주에 이슬람 근본주의 율법에 근거한 10대 생활수칙을 담은 문서를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수칙을 보면 여성에 몸을 많이 가리는 단정한 복장을 강요하고 필요할 때만 외출을 허용했다. 또 음주와 흡연을 금지하고 예배 시간을 엄수하도록 했으며 집회와 총기 소지, 이슬람국가 외의 깃발 소지 등을 금지했다. ISIL이 확보한 이라크 정부의 현금은 이슬람국가 재산으로 환수하고 ISIL 최고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만 쓸 수 있도록 했으며 이 돈을 훔치는 자는 손목을 자르겠다고 경고했다. 경찰과 군인 등 신앙심이 없는 기관의 직원은 회개할 수 있다며 이들의 회개를 위한 특별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ISIL은 이 문서에서 지금까지 세속주의 세력의 통치로 고통 받았지만 이제부터는 알바그다디의 지도 아래 이슬람국가를 설립할 때라며 자신을 이슬람국가의 영광을 재현하는 의무를 수행하는 전사들이라고 주장했다.
시리아 반군으로도 활동하는 ISIL은 조직의 이름대로 이라크와 레반트(시리아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아우르는 명칭)에 이슬람국가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다. ISIL은 시리아의 점령지역에서도 엄격한 이슬람 율법을 강요하고 잔혹한 행위를 일삼아 심지어 알카에다도 ISIL을 조직에서 제거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알바그다디에 1천만 달러(약 101억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출처: 2014.06.14. 연합뉴스
<이라크 내전위기 뿌리는 1천400년된 수니-시아 갈등>
이슬람 양대 종파인 시아파와 수니파간의 뿌리깊은 종파 간 갈등이 이라크를 내전 직전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 두 종파의 갈등은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가 632년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고 사망한 이후 누가 그의 자리를 승계할 것인가를 두고 시작됐다.
수니파는 아부 바크르, 우마르, 우스만, 알리 등 회의를 통해 선출된 4명의 칼리프를 합법적 후계자로 인정한 반면, 시아파는 무함마드의 사촌이자 사위인 알리만을 유일한 후계자로 인정했다. 이후 제4대 칼리프인 알리가 661년 암살되고서 우마이야 왕조가 들어섰지만, 680년 알리의 차남 후세인마저 반란을 일으키다 참혹하게 살해당하면서 수니파에 대한 시아파의 원한은 더욱 커졌다.
두 종파는 코란을 경전으로 삼는 점은 같지만, 구체적인 교리와 종교의식은 구별된다고 AP통신과 종교전문통신사 RNS 등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선 수니파는 이슬람교 지도자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 가운데 선출될 수 있다고 믿지만 시아파는 무함마드의 자손만이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또, 이슬람 교단의 지도자를 가리키는 '이맘'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 이맘은 수니파에서 일반적으로 종교 집회를 인도하는 사람을 가리키지만, 시아파에서는 무함마드의 승계자이자 절대적 권위를 갖는 최고 성직자라는 의미까지 갖는다. 기도를 드리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시아파는 손을 옆구리 옆에 두고 기도하지만, 수니파는 가슴이나 배에 손을 엇갈려 얹은 채 기도한다.
<그래픽> 중동 이슬람국가 종파 분포 = 이슬람 양대 종파인 시아파와 수니파간의 뿌리깊은 종파 간 갈등이 이라크를 내전 직전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
전세계 이슬람교도 가운데 수니파가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다수파이고, 나머지 시아파는 수적 열세를 보이고 있다. 나라별로 수니파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시리아, 이집트, 예멘, 레바논,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대부분 국가에서 다수 종파지만, 시아파는 이란과 이라크 등에서만 다수 종파다.
시아파가 정국주도권을 잡아온 이란과는 달리, 이라크는 시아파가 다수 종파임에도 수니파가 줄곧 정권을 잡으면서 시아파가 박해를 받았다. 소수 수니파인 사담 후세인 정권이 2003년 미국의 침공으로 마침내 무너지면서 시아파가 득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나 기득권을 상실하게 된 수니파의 저항은 끊이지 않았다. 2006년 2월 시아파 주요 사원인 이라크 북부 사마라의 알-아스카리야 사원의 황금 돔이 폭파되자 시아파는 이 공격을 수니파의 소행으로 확신해 보복공격을 감행했으며 양 종파간 유혈사태는 이듬해까지 수천명의 사상자를 낳았다. 최근 이라크에서는 급진 수니파 반군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시아파인 누리 알말리키 총리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며 주요 도시들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시아파 맹주국 이란이 이라크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군을 파병한 것으로 알려지고 수니파 대국인 사우디아라비아도 개입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수니파와 시아파 간 갈등에서 촉발된 이라크 사태가 중동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마저 나타나고 있다.
출처: 2014.06.14. 연합뉴스
<터키, 첫 직선제 대선 레이스 막 올라>
'에르도안 총리 대 야권 단일후보' 대결 구도
오는 8월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르는 터키 대통령선거 '레이스'가 시동을 걸었다. 양대 야당은 저명 이슬람학자 출신인 에크멜레딘 이흐산오울루 전 이슬람협력기구(OIC) 사무총장을 추대해 이슬람 성향인 정의개발당(AKP)의 장기집권 저지에 나섰다. 정의개발당 후보로 확실시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는 지난달 독일에 이어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오스트리아와 프랑스를 방문해 재외 유권자 챙기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의개발당은 2002년 총선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지방선거까지 모든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으나 야권의 예상치 못한 후보단일화로 이번 대선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11년째 총리 에르도안, 대통령으로 10년 더 집권 시도
2003년 총리에 올라 세 번째 임기를 수행하는 에르도안 총리는 이번 대선 출마로 집권 기간을 10년 더 늘리는 시도에 나선다. 에르도안 총리는 수년 전부터 터키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도약한다는 '2023 비전'을 거듭 강조해 대통령도 연임할 뜻을 시사했다. 정의개발당은 아직 공식적으로 대선 후보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뷸렌트 아른츠 부총리 등 당 주요 인사들은 에르도안 총리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에르도안 총리도 지방선거에서 예상 밖의 압승을 거둔 직후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헌법이 부여한 모든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말해 대선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는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자국 동포를 대상으로 연설해 재외 유권자 챙기기를 시작했으며 19일에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21일에는 프랑스 리옹에서 각각 연설에 나선다. 유럽에 거주하는 터키 동포단체 연합체인 'UETD'는 지난달 24일 쾰른에 이어 19일 빈의 빙상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에르도안 총리를 초청했다. 이번 대선부터 재외국민 투표권이 부여됐으며 독일에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고 오스트리아에도 11만5천명 정도 살고 있다.
에르도안 총리는 전날 야당의 후보 단일화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최선의 평가는 국민이 (투표로) 하는 것이다. 이 문제는 국민에 맡기자"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또 후보 선언을 언제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후보 등록 기간인) 7월 3일까지 시간이 있다"며 이달 말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총리는 후보 결정은 당내 의견은 물론 원외 정당, 비정부기구 등과의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당, 온건 이슬람학자 내세워 집권당 지지층 '끌어안기'
양대 야당인 공화인민당(CHP)과 민족주의행동당(MHP)은 지난 16일 야권 단일후보로 이흐산오울루 전 OIC 사무총장을 추대하기로 합의해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선다. 케말 크르츠다로울루 공화인민당 대표는 18일 일간지 휴리예트와 인터뷰에서 두 정당과 비정부기구 등이 참여하는 공동 선거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흐산오울루 후보를 특정 정당의 후보가 아닌 '터키의 후보'로 보고 있다"며 유세 차량에 정당 표식을 없애는 등 새로운 방식의 선거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인민당은 터키의 국부(國父)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세운 건국이념인 종교와 정치를 분리하는 세속주의와 사회민주주의를 정강으로 내걸어 이슬람계 인사를 후보로 결정한 것이나 극우 성향의 민족주의행동당과 단일화에 합의한 것은 예상 밖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화인민당 누르 세르테르 의원은 전날 성명을 내고 당의 정체성에 배치된다며 반대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고 아리프 불루트 의원은 이흐산오울루 전 사무총장을 '아타튀르크와 세속주의의 적'이라고 비판했다. 이런 당내 반발이 예상됐지만 공화인민당이 민족주의행동당과 손잡고 저명 이슬람 학자를 내세운 것은 에르도안 총리와 겨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골라야 한다는 현실론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정계에서는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에르도안 총리 등 집권당의 부패가 연일 폭로되고 검찰이 대거 검거에 나섰지만 집권당의 기반인 보수 이슬람 층은 대안 세력의 부재로 분열되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온건하고 근대적 이슬람 학자인 이흐산오울루가 후보로 나오면 에르도안 총리의 강압적 통치와 부패에 실망한 보수 이슬람 층을 끌어안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간지 휴리예트의 무라트 예트킨 칼럼니스트는 '야당의 영리한 선택'이라고 평가하고 이흐산오울루가 정의개발당 지지층으로부터 존경받고 있으며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 격인 쿠르드족으로부터도 부정적으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야 당선되지만 지난 3월 지방선거에서 정의개발당 전국 득표율은 42.87%로 쿠르드족이 지지하지 않으면 과반을 얻기 어렵다. 다만 에르도안 총리가 지난해 쿠르드 반군인 쿠르드노동자당(PKK)과 합의한 평화안 이행이 교착돼 쿠르드계 정당인 평화민주당(BDP)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슬람학자인 무스타파 아크욜도 '매우 좋은 선택'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흐산오울루는 터키 대통령에 완벽한 자격을 갖고 있으며 세속주의 세력의 후보로는 불가능한 에르도안 총리에 대항할 '이슬람 자격'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흐산오울루 전 사무총장은 이날 일간지 줌후리예트와 인터뷰에서 일각에서 제기된 아타튀르크의 건국이념에 어긋난다는 지적과 관련해 "그런 평가는 나를 슬프게 한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는 "아타튀르크는 독립과 터키 건국을 위해 싸운 영웅으로 터키 국민의 마음에 각별히 새겨져 있다"며 "이를 반박하는 것은 역사적 진실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흐산오울루는 2004년 에르도안 총리와 당시 외무장관이던 압둘라 귤 대통령 등의 노력에 힘입어 터키인으로서는 첫 OIC 사무총장에 당선됐다.
출처: 2014.06.18.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6/18/0605000000AKR20140618202600108.HTML
파키스탄군 공습으로 무장반군 100명 넘게 사망
파키스탄군이 15일 새벽(현지시간) 북서부 북와지리스탄주에 공습을 가해 100명이 넘는 무장반군이 사망하고 8곳의 무장반군 거점들이 파괴됐다고 현지의 우루두어 TV 방송 던(Dawn)이 보도했다. 던은 지난 8일 카라치 공항 공격을 지휘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무장단체 지도자 아부 레만이 이번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군은 이날 새벽 2시30분(현지시간) F-16 전투기들을 동원, 북와지리스탄주 보야와 다타 켈 테실 지역에 산재한 우즈벡 무장세력 거점 9곳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 파키스탄군은 공습에 앞서 14일 밤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와지리스탄주에 있는 외국인 무장세력들에 파키스탄을 떠나거나 무기를 반납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었다. 이날 공습은 40명의 사망자를 낸 지난 8일의 카라치 공항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간주된다. 파키스탄 탈레반과 알카에다와 연계된 우즈벡 무장단체가 카라치 공항 공격은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출처:2014.06.15. 뉴시스
나이지리아군, 보코하람 의심 460명 체포…"중심인물 포함"
나이지리아 정부군이 북부지역에서 남부지역으로 이동 중인 보코하람 대원들로 의심되는 460여 명을 체포했다고 AFP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육군 대변인 올라지데 라레예 준장은 "바우치, 지가와 주(州) 등 북부지역에서 36대의 버스를 타고 남부 포트 하코트로 향하던 462명이 전날 남부 아비아 주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가운데는 8명의 여성도 포함돼 있다"고 말하고 "그들의 신분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신화통신은 18일 나이지리아 방위본부가 486명의 용의자들에 대한 선별작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지명수배 중인 테러리스트 명단에 올라 있는 중심인물을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국방부 대변인 올루코라데 소장은 성명을 통해 "확인된 테러 중심인물은 구금됐으며 진전된 사항은 때가 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 기간 축구팬들에 대한 보코하람의 공격 우려가 제기돼온 가운데 17일 오후 8시께 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주 주도 다마투루 시에서 월드컵 경기를 대형 TV로 중계하는 단체 관람센터를 겨냥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21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
출처:2014.06.18 연합뉴스
<월드컵2014> 나이지리아 TV관람센터 테러 21명 사망
보코하람 소행 의심…FIFA 회장 "축구 분열 아닌, 하나 되게"
나이지리아에서 대형 TV로 월드컵 경기를 중계하는 단체 관람센터를 겨냥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21명이 숨졌다고 AFP·AP 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없지만, 이전에 대형 복합영화관에 폭탄테러를 가한 적이 있는 보코하람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FP 통신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께 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 주(州) 주도 다마투루 시(市) 나이-나마 지역에서 테러가 발생, 21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테러로 부상한 무사 무함마드는 "에어타임(휴대전화 사용시간)을 충전하기 위해 센터에 들른 순간 평범한 저녁이 악몽으로 변했다"면서 "몇몇 사람은 폭발로 손발을 잃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역주민과 현지 병원 관계자들은 "희생자들은 대부분 젊은 남성과 어린이들"이라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TV 관람센터 밖에 있던 삼륜차 택시에 폭탄이 감춰져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폭발은 브라질과 멕시코 간 경기 중계가 시작된 직후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성명을 통해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하고 "FIFA는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제프 블래터 FIFA 회장도 트위터를 통해 "나이지리아에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던 축구팬들이 숨지거나 다쳤다는 기사를 읽고 소름이 돋았다"고 말하고 "축구는 사람들을 분열이 아닌, 하나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대형 TV로 월드컵을 볼 수 있는 야외 관람센터가 곳곳에 있지만,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의 집중 표적이 돼 일부 지역에서는 정부가 월드컵을 앞두고 폐쇄를 명령했다.
현지어로 '서양교육은 죄악'이라는 뜻의 보코하람은 축구경기 시청이 이슬람 정신에 어긋난다며 이를 금지하는 설교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코하람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영상을 통해 "축구와 음악은 이슬람 정신을 방해하는 서양의 술책"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지난 1일 저녁 나이지리아 카방 지역의 축구경기장에서는 경기 후 관중들이 밖으로 나오는 순간 폭탄테러가 발생, 여성과 어린이 등 40여 명이 숨졌고, 지난달에도 중부도시 조스에서 야외에서 축구경기를 보던 관중을 노린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4명이 사망했다.
출처:2014.06.19. 연합뉴스
납치 공포에 나이지리아 아동 1050만명 교육 포기…‘세계 최대’
나이지리아에서 학교 교육을 포기하는 아동이 1050만명에 달해, 결석 학생이 세계에서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부 지방에서 여학생 200여명을 납치하는 등 치안이 급격히 불안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15일(현지시간) 유엔 산하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이메일 성명을 토대로 이같이 전하고,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학교에 다니지 않고 있는 아동 1050만 명 중 60% 가량이 북부 지역에 살고 있는 여자아이들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4월 보코하람이 북동부 치복 시(市)에 있는 여자 중학교에서 200명 넘는 여학생들을 납치하면서, 학교에 가는 것을 아예 포기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코하람 반군 세력은 최근 5년 간 무슬림이 주로 거주하는 북부 지역에서 각종 테러공격을 저지르고 민간인 수천명을 사살하는 등, 치안 불안을 가중시켰다.
일부 지역에선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도 치안을 우려해 학교를 나오지 않자 아예 문을 닫는 곳도 생겼다.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에선 현재 초등학생 3명 중 1명, 중학생 가운데는 4명 중 1명이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다고 유니세프는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16일 아프리카 아동의 날을 맞아 나이지리아 정부에 아동 문제 대책을 촉구하고, 2020년까지 여학생 100만명을 추가로 등교시킨다는 정부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2014.06.16.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616000676
아프간 탈레반, 대선 투표자 손가락 절단…곳곳 테러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가 치러진 14일(현지시간) 선거가 대체로 원활하게 진행됐지만 선거를 방해하는 탈레반의 공격도 이어졌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에서 투표에 참가한 유권자 11명이 이날 탈레반의 공격을 받고 손가락이 절단됐다고 AP통신이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피해 주민들이 투표용지에 지장을 찍느라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잘렸다고 전했다.
북부 사만간 주에서는 투표가 끝난 뒤인 14일 밤 선거관리요원 등을 태운 버스가 폭발해 모두 11명이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도로에 설치된 사제 폭탄이 터지면서 버스가 폭발했으며 사망자 가운데 4명은 선거관리요원이었고 여성 6명과 어린이 1명 등도 희생됐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버스 테러로 이날 각종 공격으로 사망한 민간인 수가 31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앞서 무함마드 우마르 다우드자이 내무장관은 이날 탈레반이 투표소를 겨냥해 150건 가량의 공격을 자행해 민간인 20명과 군인 15명, 경찰관 11명 등 모두 46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출처:2014.06.15. 연합뉴스
아프간 대선후보 "'부정의혹' 결선 개표 중단해야"
압둘라 후보 부정투표 의혹 제기…결선 부정 신고 2천500여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를 둘러싸고 부정시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결선 후보 중 한 명인 압둘라 압둘라 전 외무장관이 개표중단을 촉구했다. 압둘라 후보는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개표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개표가 계속된다면 적법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관리당국을 신뢰할 수 없어 협력을 중단했다"며 "유엔이 이끄는 합동위원회를 구성해 선거과정을 감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압둘라 후보는 지난 4월5일 열린 대선 1차 투표 당시 45.0%의 지지를 얻어 경쟁 후보인 아슈라프 가니 전 재무장관(31.6%)을 따돌렸다. 압둘라 후보는 그러나 이달 14일 두 후보를 놓고 시행된 결선 투표에서는 초반 개표에서 가니 후보에 100만표 이상 뒤지는 것으로 전해지자 부정 투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결선투표에는 유권자 1천200만명 가운데 약 60%인 700만명이 투표했다.
투표 관련 이의신청을 받는 '선거민원위원회'(ECC)는 대선 결선투표와 관련해 모두 2천558건의 신고를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는 1차 투표 당시 신고 수인 약 2천 건보다도 늘어난 수치다. 선거민원위의 나디르 모시니 대변인은 "이번 신고 대부분은 정부 관계자와 선거 위원회 직원이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압둘라 후보와 가니 후보 모두 부정 투표와 대리 투표 등 각종 부정이 벌어진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결선투표 잠정결과를 내달 2일, 최종결과는 같은 달 22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2014.06.18. 연합뉴스
남수단, 콜레라 발생 한달 새 환자 1500여명 증가
남수단 보건부와 WHO는 지난달 수도 주바(Juba)에서 콜레라가 발생한데 이어 한달 만에 감염자 1545명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사망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
국제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주바의 핵심 지역에서 콜레라 치료센터와 경구 수액제 제공시설을 세 곳씩 운영 중이며 다음 주 주바 동부와 남부에 콜레라 치료센터 두 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콜레라는 발생한 지 몇 시간만 지나도 심각한 탈수와 사망까지도 초래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해야 한다. 환자가 들어오면 설사와 구토로 잃은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우선 경구 수액제를 공급한다. 그런 뒤에 증상이 심한 환자라면 콜레라 치료센터로 보내 정맥 주사로 수액을 받을 수 있게 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현재까지 283명의 콜레라 환자를 치료했으며 국경없는의사회 콜레라 치료센터에서 나온 사망자는 1명이라고 전했다. 현재 남수단 주바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현장 책임자 브라이언 몰러(Brian P. Moller)는 “주바 지역의 콜레라 발생은 이미 분쟁으로 인해 극도로 취약한 이곳 주민들이 당면한 수많은 긴급 상황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문제다. 지난 12월 시작된 분쟁 때문에 남수단 인구 중 무려 100만 명이 피난민 상태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여러 지역에서 심각한 영양실조와 급증하는 말라리아, 흑열병등의 질병과 씨름하고 있는데 게다가 콜레라가 발생한 것”이라고 난제를 상세히 전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인구 과밀 지역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특히 주바에 있는 두 곳의 피난민 캠 수용 시설에는 각각1만 4000명이 넘는 피난민이 살고 있는데, 생활조건이 지독하리만치 열악하다. 올해 초 피난민들에게 콜레라 백신을 투여했다. 남수단 보건부는 환자를 무료로 주바 의과대 부속병원으로 수송해 줄 구급차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전화 시스템을 만들었다. 하지만 극빈자 가정의 주민들은 구급차 호출을 할 수 있는 전화기가 없는 경우가 많아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콜레라가 주바의 상수도에 침입하지 않아 확산이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단 우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이어서 수원지가 오염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현지 보건당국은 밝혔다.
출처:2014.06.16 국민일보
|
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정보
법원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취소는 부당"
박우섭 남구청장의 부당한 행정 행위로 불법 건축물로 몰린
인천시 남구 도화동 이슬람 사원이 법원의 판결로 '기사회생'했다.
인천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장일혁)는 "박 구청장의 이슬람 사원 건축 허가 취소 처분이 위법하다"며 ㈔알후다이스라믹센터가 박 구청장을 상대로 낸 건축 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사건 관계자들의 진술과 현장검증 결과 등을 살펴보면, 원고가 사원을 짓고 건축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법정 주차대수를 속여 허가를 받는 등 지자체를 기만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100번 양보해 피고의 주장대로 원고에게 위반 사유가 있을지라도 원고가 사원 건축에 들인 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건축 허가 취소보다 보완 명령을 했어야 했다"며 "피고는 원고에게 내린 행정 처분을 취소하라"고 선고했다.
이에 앞서 박 구청장은 지난해 9월 30일 완공을 앞둔 남구 도화동 제물포중고차매매단지 인근 5층 규모(연면적 1623㎡)의 이슬람 사원에 대해 "주차장 1면이 부족하다"며 건축 허가를 취소했다.
이에 신도들은 같은해 11월 박 구청장을 상대로 건축 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사진: 인천 모스크 건축허가 취소는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을 받은 무슬림들이 기뻐하고 있다)
출처:2014.06.13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613_0012980702&cID=10105&pID=10100
"무슬림=테러집단? 이슬람교는 생명 사랑하는 종교랍니다"
(본 기사는 언론의 보도 모습들을 파악하고 기도하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목요기도운동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김강산 씨는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이다. 아무리 바빠도 하루 5번의 기도는 절대 잊지 않고, 금요일이 되면 대구 달서구 죽전동에 있는 이슬람 사원의 정기 예배에 참석한다. 하루 5번의 기도는 선거유세 기간 중에도 무조건 지켰다.
"선거유세 하다가 기도할 시간이 되믄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빠져나가서 기도했심더. 주변 분들이 '어데 가노?'라고 물어보면 '지금 기도해야 할 시간이 돼가 잠깐만 빠지겠심더. 죄송합니데이'하면서 양해를 구했지예."
술 접대가 많은 우리나라사업환경이 김 씨에게는 견디기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김 씨는 이를 잘 이겨나갔다. 김 씨가 상대방에게 정중하게 자신이 무슬림임을 밝히면 상대방이 술을 권하는 일은 없었기 때문이다.회식을 해도 돼지고기식당은 가지 않는다. 처음에는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을 보냈지만 지금은 모두 이해하고 있다고.
김 씨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것은 이슬람교와 무슬림들에 대한 차가운 시선이다.
"다른 사람들한테 무슬림은 '싸움 좋아하고 잘 못 참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강한데, 이는 오해입니더.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 보믄 '말 한마디라도 그 사람에게 해가 되게 하면 안 된다'라고 적혀 있심더. 그래서 무슬림들은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 주는 거는 상상도 못합니더. 말 한마디라도 조심해서 이야기할라고 하고예."
특히 각종 외신에서 무슬림들이 '테러집단'으로 인식되는 것이 김 씨는 너무 가슴 아프다.
"무슬림들과 테러집단은 다르게 보셔야 됩니더. 테러하는 사람들은 무슬림 사이에서도 '돈 때문에 테러하는 거 아니냐'고 카면서 정말 나쁘게 보는 사람들이라예. 다른생명을 존중하는 사상이 이슬람 사상입니더. 그래서 저는 함부로 모기나파리도 안 죽입니더. 진짜로 이슬람교는 생명을사랑하는 종교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심더."
김 씨는 이슬람교 사상에 따라 남을 돕는 데도 열심이다. 지난해 9월에는 경산시청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10㎏ 쌀 100포대와장학금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코란에 이런 말이 있심더. '남들을 위해 살라. 남들을 위해 살다 보면 내 일은 신이 알아서 도와준다'라고예. 지금까지 제가 별 탈 없이 사업을 해 온 거 보면 남들을 위해 산 걸 신이 알아주시고 도와주신 게 아인가 카는 생각이 듭니더."
출처: 2014.06.14. 매일신문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7891&yy=2014#ixzz34lJOYCgI
英, 이슬람 채권 수쿠크 발행 '초읽기'..비(非)이슬람 국가 최초
영국이 비(非)이슬람 국가로는 최초로 이슬람 채권(수쿠크·Sukuk)을 발행한다. 이를 통해 영국은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슬람 금융의 중심지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연례 연설을 통해 “앞으로 수 주 이내 이슬람 채권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총 발행 규모는 2억파운드(약 3451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영국정부는 수쿠크 발행을 위해 HSBC홀딩스를 주관사로 선정했고 영국 로펌 링클레이터스를 법률자문으로 올해 1월 선정했다.
수쿠크는 이자 지급을 금지하는 이슬람 금융법에 맞춘 채권이다. 투자자들은 이자 대신 채권을 특정사업에 투자해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배당금 형식으로 지급한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지난해 10월부터 수쿠크 발행을 추진해 왔지만 일부에서 종교적 이유로 수쿠크 발행에 반대해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슬람 금융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영국내에서는 수쿠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수쿠크 발행의 불가피성이 제기되어 왔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에 따르면 이슬람 금융시장은 연간 성장률이 17% 에 달해 오는 2017년에는 2조6700억달러(약 2716조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출처: 2014.06.14.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51&DCD=A00802&newsid=01380886606121720
<이라크 사태로 유럽서 지하디스트 우려 커져>
급진 이슬람 무장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관련 조직이 최근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잇달아 적발되면서 서방 국적의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에 대한 우려가 유럽에서 커지고 있다. 지하드(이슬람 성전) 전사들이 시리아 내전 등을 통해 더욱 급진화하고 군사경험도 풍부해진 상태로 유럽에 돌아오고 나서 테러를 저질러 치안을 위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스페인 내무부는 16일(현지시간) ISIL에 가담해 싸울 지하디스트를 모집한 것으로 의심되는 조직을 적발해 8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가했다가 2001년 미군에 붙잡힌 뒤 쿠바 관타나모 미군 기지에 수용됐던 포로도 한 명 포함돼 있다. 이들은 성전에 자원한 이들을 중동으로 보내 ISIL에 합류하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이달 2일에는 프랑스 경찰도 지하디스트를 모집한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 지난달 벨기에에서는 지하디스트로 활동하다가 유럽으로 돌아온 한 20대 청년이 테러를 저질러 충격을 줬다. 시리아 반군 세력에 가담한 프랑스 국적의 메흐디 네무슈는 지난달 24일 브뤼셀 유대박물관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4명이 숨졌다. 네무슈는 시리아에서 ISIL 편에 서서 전투에 참가하고 나서 올해 3월 유럽으로 돌아왔다. 이 사건으로 시리아 내전 등에 참전했던 유럽 젊은이들이 본국으로 돌아와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 유럽연합(EU)은 2천∼3천여 명의 서유럽인이 시리아 내전에 참가했거나 아직도 참가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리아와 달리 이라크에서 서방 지하디스트들의 활동은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다. 프랑스 외무부는 "프랑스 국민이 이라크에서 싸우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일부 유럽 젊은이들은 이슬람 급진단체의 지하드 논리를 받아들여 시리아 등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내전에 이슬람 전사로 자원하고 있다. 이슬람 성직자들은 이슬람 과격주의에 빠진 젊은 서방 이슬람교도에게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접근해 시리아 내전 등 성전 참여를 선동하고 있다.
유럽에서 서방 국적 지하디스트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각국 정부도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자식이 지하드에 참가할 것으로 의심되면 부모가 내무부에 직접 제보해 출국을 금지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또 성인도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의심되면 정부가 여권을 압수할 수 있도록 했다. 벨기에도 네무슈 테러 이후 시리아 내전 참전 귀환자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인이 쉽게 여행할 수 있는 터키를 경유해 시리아 등지로 넘어가 지하드에 참가한 다음 본국으로 돌아오는 이들을 막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출처:2014.06.17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