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땅을 정탐하러간 열두 명의 정탐꾼 가운데 열 명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수기 13장 31-33절 말씀)
아프리카에 펼쳐진 악한 영의 역사를 보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 지 모를 정도로 압도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아프리카는 믿음의 눈으로 보지 않을 때 이 땅 위에 펼쳐진 지옥입니다. 그 땅은 전쟁과 기근과 핍박이 가득한 땅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더욱 그렇습니다.
매년 20만명의 아이들이 노예로 팔립니다.
12만명 이상의 아이들이(적게는 7세 소년까지) 소년병으로 전쟁을 치룹니다.
전쟁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 중 절반 이상이 어린아이들입니다.
여섯 명 중 한 명의 어린아이가 5살 이전에 사망합니다.
어린이 세 명 중 한 명이 체중미달입니다.
미화 1불이 되는 백신을 살 돈이 없어 매 1분에 한 명의 어린이가 죽습니다.
1천4백만명이나 되는 AIDS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있습니다.
14세 이하의 어린이 중 2백만명 이상이 AIDS 감염환자입니다.
43%의 어린이가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합니다.
64%의 어린이가 제대로 씻지 못합니다.
57%의 어린이가 초등학교를 다니지만 이들 셋 중 한 명은 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합니다.
또한, 영적으로도 어두운 땅입니다. 북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이슬람 세력의 확장, 중부/남부 아프리카에는 정령숭배와 결합되어 있는 기독교(상당수는 가톨릭)가 성행하여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와와 갈렙은 똑같은 땅을 보고서 다른 말을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민수기 14장 7절-9절 말씀)
아프리카를 결박하고 있는 악한 영의 역사에 대적하는 우리의 기도가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이 담대하게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시니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고 선포하는 것이 되도록 은혜 베푸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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