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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30일 금요일

주관하는 자를 멸시하는 자들

베드로후서2장10절 이하.



오늘 새벽,
이 말씀이 눈에 번쩍 띄었습니다.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
KJV에는 "they are not afraid to speak evil of dignities" 라고 되어 있군요.
그런데, 오늘 주변의 문화는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방책은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11절에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관하는 이들을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1. 별들의 세력(사탄과 그 무리들)
2. 세상의 주관자들, 존귀한 자들, 권위에 있는 자들

어떻게 해석하든

천사들도 하나님앞에서 이들의 사악함을 알지만,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군요. 사탄, 마귀는 대적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대상이 누구이든 비방하는 말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유다서1장8-10 절을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Jud 1:8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Jud 1: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Jud 1: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심지어 천사장 미가엘도, 마귀와 다투어 변론은 했지만, 마귀에 대해 '비방;(훼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위의 말씀 앞뒤를 보면, 소돔과 고모라의 특징도 음란했지만, 비방이 가득찬 도시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자기보다 높은 계급의 적장을 사로 잡았을 때, 비록 그가 포로이지만, 예우를 갖추는 것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비방하게 되면, 그 비방이 줄이 되어 비방의 대상자의 스피릿이 내 안에 타고 들어오게 됩니다.


시모님을 미워하고 비방하다보면, 나중에 자기도 며느리를 봤을 때 꼭 같은 모습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홍콩엘림교회 담임목사 조윤태
[출처]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
작성자 엘리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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